19, 20일 이틀에 걸쳐 예비 창업자를 위한 교육...창업절차, 사업타당성 분석, 직원 관리, 마케팅 전략 등 핵심 정보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창업을 하고 싶은데 성공적인 사업 아이템을 알고 싶으세요.
현재 사업을 하고 있는데 업종을 변경하고 싶으세요.
영등포구에서 튼튼한 창업 정보를 확실히 알려드립니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창업의 첫 걸음마를 떼려는 예비창업자와 기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19, 20일 이틀 간 튼튼 창업교육을 개최한다.
영등포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 영등포지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12시간 과정으로 영등포구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첫날인 19일에는 소상공인 재무컨설팅, 직원관리, 마케팅 전략에 대해, 20일에는 사업 타당성 분석, 사업 계획서 작성, 창업절차, 창업 성공·실패 사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강의는 왕희원 재단 본부장, 김광호 노무법인 대표, 남정선 세무사,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박세언, 황수연 강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창업에 필요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만을 골라 전수할 예정이다.
또 이번 강의 12시간 이수한 수강자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창업자금 특별보증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오는 18일까지 서울시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bdc.or.kr)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으로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이다.
박상흡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성공과 실패 사례를 다루며 창업에 대한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것”이라며 “기초부터 심화, 실전까지 탄탄하게 실력을 쌓을 수 있는 밑거름으로 성공적인 창업에 한 발 더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지역경제과(☎2670-3422) 서울신용보증재단 영등포지점(☎2168-733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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