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대신증권이 주가연계증권(ELS) 8종, 파생결합증권(DLS) 3종을 출시한다.
대신증권은 NHN, 엔씨소프트, 한진해운, 고려아연, 한국가스공사, 현대상선, KOSPI200, S&P500, HSCEI, Nikkei225, 금, 은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대신 밸런스(Balance) ELS 78호, 79호, 80호, 81호, 82호, 83호, 84호, 85호'와 DLS상품 '대신 Balance DLS 17호, 18호, 19호'를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신 Balance ELS 78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만기가 3년이다. 이 상품은 조건 충족 시 연 4.1%의 수익을 제공한다.
ELS 79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조건 충족 시 연 7.2%를 지급한다. ELS 80호는 Nikkei225,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조건 충족 시 연 7.8%의 수익을 지급하며, ELS 81호는 KOSPI200, S&P500, HSCEI에 연동해 조건 충족 시 연 9.5%의 수익을 제공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ELS 82호는 KOSPI200, S&P500,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월지급식 상품으로 조건 충족 시 매월 0.64%(연 7.68%)의 수익을 지급한다. ELS 83호는 KOSPI200과 NHN에 연동해 조건을 만족할 경우 연 10.4%를 지급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ELS 84호는 엔씨소프트와 한진해운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월지급식 상품이다. 조건 충족 시 매월 1%(연 12%)의 수익을 지급한다. ELS 85호는 S&P500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1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4.2%의 수익을 제공하는 만기 6개월짜리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대신 Balance DLS 17호는 고려아연과 한국가스공사의 주가와 신용사건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조건 충족 시 연 14%의 수익을 지급한다. DLS 18호는 만기 3.5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주가와 신용사건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7%의 수익을 지급한다. DLS 19호는 금, 은, S&P500에 연동되며 조건 충족 시 매월 0.805%(연 9.66%)의 수익을 지급한다. 원금비보장형 월지급식 상품으로 만기는 3년이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오는 28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775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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