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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전처 엘린 노르데그렌(스웨덴)의 새 집 공사 모습이다.
미국 골프닷컴이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노스 팜비치에 위치한 노르데그렌의 저택을 이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 제프 리얼티 제공으로 소개했다. 노르데그렌은 우즈와 이혼한 뒤 2011년 3월 이 집을 구입했다. 무려 140억원을 호가한 이 집을 개미떼 때문에 아예 부수고 재건축 중이다.
구입 당시에는 453평의 대지에 침실이 6개, 욕실이 8개, 내부에는 엘리베이터도 있는 호화 주택이었다. 바다가 바로 앞이라 허리케인에도 견딜 수 있도록 대부분 콘크리트를 사용해 공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외관은 이미 모습을 갖췄다. 우즈가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엘린과의 재결합을 위해 반지를 건네며 다시 청혼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재혼 여부에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고 있는 시점이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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