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카지노업체 GKL이 작년 4분기 실적 하향 우려에 약세다.
21일 오전 9시22분 현재 GKL은 전거래일 보다 700원(2.26%) 내린 3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 창구를 통해 대량 매도 주문이 유입되고 있다.
이날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GKL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31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13% 밑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금인상 소급분과 복리후생비 지출 등으로 인해 인건비가 당초 예상보다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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