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태양광주들이 폴리콘가격 상승에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22분 OCI는 전일대비 1만원(5.97%) 상승한 17만7500원을 기록 중이다. 웅진에너지와 넥솔론은 같은 기간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거래되고 있다.
이외 오성엘에스티, 에스에너지, 한화케미칼, SKC 솔믹스는 3~12%까지 상승하고 있다.
이날 태양광주의 급등은 폴리실리콘 가격이 11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소식이 나왔기 때문이다.
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폴리실리콘 가격이 11개월만에 1Kg당 15.35달러에서 15.38달러로 올랐다"며 "일본, 중국의 수요 상승 속 공급 조절에 따른 수급이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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