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태양광주들이 미국 태양광 발전설치 수요증가 소식에 동반 강세다.
13일 오전 9시16분 현재 오성엘에스티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신성솔라에너지가 8.56%, 에스에너지가 5.39% 급등 중이다. 대장주 OCI도 4.10% 오르고 있으며 웅진에너지도 3.88% 오름세다.
이날 NH투자증권은 OCI에 대해 중국과 미국의 태양광 발전 설치 수요 증가로 시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매수 의견을 냈다.
최지환 NH증권 연구원은 "4분기 중국, 미국 등 PV설치 수요 예상 보다 증가하며 재고 소진이 기대된다"며 "최근 현금비용 수준으로 하락한 현물 가격은 악성 재고를 소진하려는 일부 업체들의 판매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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