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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관리사 자격 국가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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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고용노동부 전문인력채용지원사업’에 들어가 인건비 일부 지원…FTA 활용도 높아질 전망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원산지관리사자격이 국가공인을 받았다.


30일 관세청에 따르면 국제원산지정보원(원장 김두기)이 지난 27일 시행한 민간 ‘원산지관리사자격’이 최근 열린 정부자격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공인 받았다.

민간자격이 국가공인을 받으면 자격기본법에 따라 국가는 직무분야에 대해 우대할 수 있고 일반기업체에서도 인사 때 우대할 수 있다.


또 새해부터 원산지관리사자격이 ‘고용노동부 전문인력채용지원사업’의 전문 인력으로 인정받아 중소기업에서 원산지관리사를 뽑아 쓸 때 인건비의 일부가 지원된다.

원산지관리사자격이 국가에서 공인한 자격이 됨으로써 중소기업의 원산지관리사 채용이 촉진돼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원산지관리사자격제도는 확산되는 FTA 활용에 필수인 기업의 원산지관리를 도울 수 있는 ‘FTA 민간전문가’를 길러내기 위해 2010년 도입됐다. 지금까지 7차례 시험으로 1045명의 원산지관리사가 나왔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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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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