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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공무원 7명 하반기 정년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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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전북 고창군은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강수 군수 및 실과소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하반기에 정년을 맞은 7명의 공무원에게 정부포상과 공로패, 꽃다발을 전달하며 퇴직을 축하했다.


이번에 퇴직하는 공무원은 현영기 전 환경위생사업소장, 부안면 장영남, 해리면 김시용, 심원면 김순성, 고창읍 오운탁, 성송면 김원철, 보건소 조안순씨 등이다.


이날 현영기 사무관은 녹조근정훈장, 장영남 주무관은 옥조근정훈장, 김시용·김순성 부면장은 대통령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고창읍 오운탁(기능7급)씨와 성송면 김원철(청경)씨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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