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상호 교류·협력…‘1사1촌 운동’도 전개
전북 고창군 상하면은 지난 26일 상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2동 주민자치센터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도시와 농촌간 이해증진과 지역발전을 촉진하고 상생을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식은 홍은2동 박호철 동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이용준 위원장을 비롯한 방문단 20명과 상하면(면장 조재길)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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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길 상하면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기회로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지원하고, 문화·예술·체육·경제 분야 상호 교류와 1사1촌 운동, 자원봉사활동, 농어촌체험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31일 홍은2동의 상하면 방문을 시작으로 9월6일에는 상하면 대표들이 홍은2동을 방문했으며, 9월 25~26일 이틀간 홍은2동사무소 앞 광장에서 태풍피해지역 돕기 운동으로 상하면 농특수산물 판매전을 실시한 바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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