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
특별교부세 1억3500만 원 지원 받아
전남 신안군이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
27일 신안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행정안전부의 2012년도 하반기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3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군은 지방공공요금 동결 유지와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에 앞장서는 등 서민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특별교부세를 물가안정관리 분야와 연관된 사업에 투자해 서민생활안정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내년에도 지방공공요금의 동결 또는 인상을 최소화하고 착한가격업소를 집중 발굴해 물가안정과 개인 서비스요금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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