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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승화명품건설, 주식 양수도 계약 해지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승화명품건설이 최대주주의 주식 양수도 계약 해지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승화명품건설은 전일대비 7.39%(130원) 하락한 1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승화명품건설의 최대주주인 서울엠에스는 지난달 7일 보유주식 41.41%를 김성진 외 2인에게 139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달 21일, 3차 중도금 최종 지급시기가 도래했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음에 따라 계약 해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회사측은 “서울엠에스는 본 계약해제의 원인이 매수인의 귀책사유(계약불이행)에 의해 발생함에 따라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 해제를 서면으로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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