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장외]씨에스엘쏠라 22.9% 급락..주간최고하락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23일 비상장주식 전문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지난주 장외지수는 516.65포인트를 기록, 전주대비 0.07포인트(-0.01%) 하락했다.

오는 27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OLED 발광소재 제조업체 씨에스엘쏠라가 1만1100원으로 22.92% 하락하며 주간 최고 하락률을 기록했다. 다음달 공모 청약 예정인 셋톱박스 제조업체 포티스와 자가혈당 측정기 제조업체 아이센스는 각각 4400원, 2만4300원으로 3.30%, 0.41%씩 밀렸다.

코스닥 상장 승인 기업으로 항응혈제 개발업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1만5600원으로 +5.41% 상승했고,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업체 윈팩이 6200원으로 8.82% 하락했다.

범 현대계열 관련 주로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1만5750원으로 4.30% 올랐으나, 토목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과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각각 22만5000원, 2만3750원으로 4.26%, 0.84%씩 내렸다.

건설 관련 주로 종합건설사 포스코건설이 5만8500원으로 2.63% 상승했으나, SK그룹사 SK건설과 건축토목업체 동아건설산업이 각각 3만500, 1만4500원으로 3.17%, 7.94%씩 내렸다.

그 밖에 상승률 상위기업으로 우리캐피탈(+17.54%), 아미코젠(+7.27%), 웹케시(+7.04%), 엘피온(+6.25%), KDB생명(+4.17%)등 순으로 올랐고, 하락률 상위기업으로 시그넷시스템(-10.87%), 나노(-10.28%), 이지웰페어(-7.85%), KT파워텔(-4.67%), 팬택(-4.55%)등 순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