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코스피가 2000선을 회복한 채 상승 중이다.
21일 오전9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68포인트, 0.23% 오른 2004.18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소폭 반등세를 보이며 장을 마쳤다. 재정절벽 위기에 대한 우려로 관망세가 유지됐으나 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일부 상승을 견인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장 대비 0.45% 오른 1만 3311.72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0.55% 뛴 1443.69를, 나스닥 지수는 0.2% 상승한 3050.39로 장을 마쳤다.
기관이 119억원 순매수를,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4억원, 23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차익거래 116억원 순매수 등 총141억원 매수 물량이 나오고 있다.
시총 상위주는 삼성전자가 0.73% 내리고 있고, 한국전략 2.01%, 현대중공업 1.87% 등이 뛰고 있다.
업종별 지수는 전기가스업 1.34%을 제외하곤 1% 이내 폭으로 혼조세다.
거래소는 391종목이 오르고 있고, 2종목 하한가 등 189종목이 내리고 있다. 107종목은 보합권.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20원 내린 10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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