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남 도서지역 노후교실 개선된다

시계아이콘00분 3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장승기 기자]


장만채 교육감, 섬 지역 학교 방문서 약속

노후 교실 등 전남 도서지역 교육환경이 대대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은 지난 11일 여수 돌산도와 금오도를 방문해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과 대화를 갖고 “도서지역 교육 환경을 전면적으로 손질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먼저 시설팀을 보내 점검한 뒤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사 근무 여건 등은 연립 사택 건축 등을 통해 해결하기로 했다.


장 교육감은 ‘노후 교실 바닥이나 내외 벽면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의견을 듣고 “교육 지원 시설에 대해서는 가장 우선적으로 보수공사를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이어 “섬 지역 교사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연립주택 형식의 관사를 지어 인근 교사들이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수업 방법이나 각종 정보도 교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교육감은 또 “각 학교의 특성에 맞게 교육을 하려면 교장이 교육에 관한 전권을 가져야 한다”며 “향후 교장 권한을 대폭 확대하는 대신 책임도 강화하는 등의 방향으로 교육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