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내몸애(愛) 한방애(愛) 양생교실 ‘호응’
전남 화순군보건소(소장 김연옥)가 ‘전국 보건소 한의약 공공보건사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10일 “지난 5~6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열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우수상과 함께 상금 30만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공공보건평가단이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253개 보건소가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화순군보건소는 ‘내몸애(愛) 한방애(韓方愛) 지역 양생교실’ 운영 사례로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화순군보건소는 지난 5월30일~11월16일까지 4개 보건진료소(세청리, 신율리, 다산리, 무포리) 주민 110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9주 동안 방문해 진료 및 서비스를 펼쳤다.
특히 한의약 양생법(몸에 좋은 한방차, 중풍 교육, 한의약과 음식이야기, 발 지압 마사지 등)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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