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씨티씨바이오는 이스라엘 복제약 업체 테바와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플리즈'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플리즈 50mg, 100mg 두 종의 독점적 판권을 갖는 대신 선불금과 4년에 걸친 최소 주문수량을 보장받게 된다"며 "1차 계약 대상국은 러시아, 아르헨티나 등 6개국이며 추후 테바로 2차로 지정하는 10여개국에 대해서도 유사한 조건의 공급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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