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씨티씨바이오는 3분기 영업이익이 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3% 증가해 흑자기조를 이어갔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264억원, 27억원으로 42%, 2622% 급증했다.
씨티씨바이오는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766억원과 105억원으로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씨티씨바이오 관계자는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의 추가 발주와 남미에서의 씨티씨자임(CTCzyme)매출 호조로 인해 3분기 실적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호실적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씨티씨바이오는 당사가 개발한 조루치료제, 고혈압치료제 등 수종의 의약품에 대하여 시판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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