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신예 에이젝스가 ‘한국청소년연맹’의 2013년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신예 보이그룹 에이젝스와 2013년 한국청소년연맹을 대표할 홍보대사 선정, 지난 28일 위촉식을 실시했다.
연맹 측은 에이젝스가 그리스 로마신화 속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을 의미하는 그룹명처럼, 멤버 개개인이 각자의 위치에서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과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이미지가 청소년의 꿈과 이상실현을 위한 연맹의 활동취지에 부합하여 이번 홍보대사로 선정했음을 밝혔다.
특히 팀의 리더인 형곤은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재학 시 ‘한별단’ 단원으로 활동, 단장까지 역임한 경험이 있어, 데뷔 이후에도 한별단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한국청소년연맹은 대한민국 청소년의 심신단련과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 단체로, 앞서 활약한 홍보대사로는 샤이니, 씨스타 등이 있다. 에이젝스는 이들에 이어 앞으로 ‘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의 가맹학교 및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실시하는 건전 청소년육성을 위한 활동의 대·내외 홍보 및 행사 참여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에이젝스는 첫 미니앨범 ‘2MYX(투마이엑스)’를 발표하고 현재 활발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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