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네오위즈게임즈가 3분기 양호한 실적에도 주요게임의 계약 연장에 대한 불안감에 하락세다.
26일 오전 9시18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전날보다 800원(3.48%) 2만2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KDB대우증권은 "네오위즈게임즈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5.3% 감소하고 28.9% 증가한 1656억원, 323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시 장 예상치와 부합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다만 "네오위즈게임즈의 'FIFA온라인 2' 서비스가 곧 중지될 예정이고 '크로스 파이어'의 계약 연장 역시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라며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목표가를 3만1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낮췄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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