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글렌코어의 엑스트라타 인수를 승인했다.
EC는 22일(현지시간) 클렌코어의 엑스트라타 인수를 승인한다고 밝혔다. 합병 후 시가총액은 900억달러로 세계 최대의 원자재 거래 기업이 될 전망이다.
클렌코어의 엑스트라타 인수 비용은 320억달러다. 두 회사의 인수가 최종 완료되려면 EC의 허가 외에 중국 상무부, 남아프리카공화국 규제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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