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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수장학회 의혹해소방안 거듭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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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주상돈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22일 정수장학회 문제와 관련해 "거듭 장학회에 (의혹 해소 방안을 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사실 (제가) 거기에 건의하거나 이래라저래라 할 위치에 있지 않지만 장학회가 정쟁의 중심에 서는 것이 안타까워 명칭 변경을 포함해 국민들의 의혹을 해소할 수 있는 확실한 방안을 스스로 내달라고 요청했었다"며 이렇게 설명했다.


박 후보는 그러면서 "지금도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효진 기자 hjn2529@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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