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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22일 "(젊은층과의) 소통이 잘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초청토론회에 참석해 "소통이 안 된다고 하면서 뭐가 소통이 안 되냐고 물으면 답을 못한다"면서 "경청해서 듣고 소화해서 원하는 정책을 내놓는 것이 소통이지 쇼하고 이벤트 벌이는 것은 소통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젊은 층을 상대로 정책에 대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했는데 5개 분야 중 3개 분야에서 많은 지지를 받았다"면서 "그만큼 젊은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동안 연구를 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한 것이 맞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박 후보는 "정치인 중에 누구보다 먼저 미니홈피, 트위터를 통해 여러 계층 세대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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