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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완 앳킨스, '미스터빈' 은퇴선언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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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완 앳킨스, '미스터빈' 은퇴선언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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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국내 팬들에게 '미스터빈'으로 유명한 영국 배우 로완 앳킨슨이 은퇴의 뜻을 밝혀 눈길을 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지난 11월 20일(현지시간) "로완 앳킨슨이 더 이상 "'미스터 빈'을 연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앳킨슨은 인터뷰에서 "상업적으로는 엄청난 성공을 거뒀지만 50대 나이에 유치한 연기를 하는 게 슬퍼졌다"며 "앞으로 진지한 연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은퇴선언으로 더 이상 '미스터 빈'의 로완 앳킨슨 연기는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갑작스런 은퇴선언이 아쉽다", "어릴 때 보고 많이 웃었던 기억이 난다", "다시 돌아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989년부터 시작된 '미스터 빈' 시리즈는 영국방송 BBC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며 현지는 물론, 국내에서까지 큰 인기를 누린 작품이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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