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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패밀리' 심지호, 박희본 '기살리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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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패밀리' 심지호, 박희본 '기살리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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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박희본을 향한 심지호의 드러나지 않은 배려에 돋보였다.

2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는 열희봉(박희본 분)을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차지호(심지호 분)가 세심한 배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열희봉은 개발한 팩이 문제가 돼 에스테틱이 영업정지에 이르자 “뭐 하냐 잘하는 일이 없다”며 자신을 자책한다. 그런 희봉을 본 지호는 여러 방법을 동원해 희봉의 기를 살려 주기 위해 노력한다.


혼자 술을 마시는 희봉의 술친구를 자처하는가 하면 함께 술을 먹다 취한 희봉을 모습을 핸드폰으로 찍어 둔 뒤 약점 삼아 그를 자꾸 불러냈다. 길을 가다 어린이용 게임기를 발견한 그는 대결을 제안하고 희봉을 위해 거짓으로 계속해서 게임에서 져주며 기를 살려준다. 하지만 희봉은 “이것만 잘하면 뭐하냐. 일은 못하는데”라며 풀이 죽는다.


한편 열석환(안석환 분)은 부인 우신혜(황신혜 분)가 에스테틱 영업정지로 수입이 없어지자 본격적으로 가장 노릇을 하기 위해 가족들에게 선심을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계속된 카드 사용 정지나 한도 초과로 가족들 앞에서 망신을 당할 처지에 놓이면서 진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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