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21일 오전 10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내방한 벳쇼 코로 신임 주한 일본대사를 접견했다.
지난달 30일 한국에 부임한 벳쇼 대사는 부임 인사차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했으며 김 회장과 한일 양국의 경제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회장은 일본의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와의 교류 현황 등을 소개하고 양국 중소기업계의 교류 및 협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 회장과 벳쇼 대사는 최근 한일 관계가 다소 어려운 상황이지만 양국 중소기업간의 기술교류 등의 경제 협력은 더욱 확대 지속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어 12월 16일 일본 총선거, 18일 한국의 대통령선거 등 중요 선거를 통한 양국의 새로운 지도부 구성을 계기로 한·일 양국간의 경제협력 관계를 한층 발전, 상호 윈-윈(Win-win)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