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라 ]
광주광역시 북구는 23일까지 지역 내 의료기관의 구급차 운영실태에 대한 지도·점검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북구 지역 의료기관 31곳 35대의 구급차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구급차 출동시 응급구조사(간호사등)탑승 여부, 이송(처치)료 적정징수 및 영수증 발급, 구급차에 대한 시설·인력·장비기준, 관련 법 준수 여부 등 구급차 전반적 사항에 대해 이뤄진다.
점검결과 적정 의료장비나 구급의약품을 갖추지 않는 등 중요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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