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경성의 아침>이 KBS, MBC, SBS, tvN에서 방영된다면

시계아이콘02분 3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전쟁이다. SBS <드라마의 제왕>이 그려내는 인물들은 임전무퇴의 정신으로 드라마를 제작한다. 사실상 만드는 사람들에게 드라마란 결국 하나의 시장을 나눠 갖는 일이므로, 출연자와 스태프, 시청자를 확보하기 위해 이전투구를 벌이는 드라마 속 인물들은 살아남기 위해 타인을 밟아야 한다. 그리고 앤서니 김(김명민)과 그의 팀은 이제 막 편성이라는 첫 번째 고지를 정복했다. 시간이 주어졌으니 천하를 얻은 것 같겠지만, 사실 드라마 만들기의 어려움은 이제부터다. 다음은 방송사별로 시대극인 <경성의 아침>이 편성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데이터다. 가상의 방송국 SBC와 가장 유사한 방송사를 잘 살펴본다면 앤서니 김과 월드프로덕션에게는 타산지석의 좋은 교본이 되겠다.


<경성의 아침>이 KBS, MBC, SBS, tvN에서 방영된다면
AD

직업적 특성이 두드러지는 SBS
경향분석: 타임슬립 등 판타지 요소를 가미한 사극이 득세. 정통사극보다는 특정 직업군을 조망한 사극을 선호하며, 현대극에서도 배우, 피아니스트 등 직업 특성이 두드러지는 작품이 주로 편성된다.
주의사항: 시대적 배경을 실감나게 살리기 위해 제작비를 과감히 투자하는 편은 아니므로 고색창연한 건물을 판넬에 그린 그림으로 대체하더라도 당황하지 말자. 특히 대규모 전투, 집단적인 낙하와 같은 스케일의 특수효과에서는 리얼리티나 위엄을 드러내기 보다는 웃음을 자아내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주지하자. 대신 수위 높은 애정신과 심각한 BGM으로 분위기에 무거움을 더해 잘 수 있다.
수정제안: 첨예한 문제의식과 탄탄한 대본만 갖춰진다면 멜로라인이 없어도 드라마의 흥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멜로를 부각시킬 계획이 있다면 초반부터 강력하게 어필한 뒤 백지영의 OST를 더해주어야 한다.
성과예상: 주인공들이 아무리 연기를 못하더라도 연말 시상식에서는 10대스타상과 뉴스타상에서 수상자를 대거 선정하므로 배우들에게 최소한의 체면치레는 할 수 있다. 대상 수상자 선정에 있어서도 가장 유연하고 과감한 태도를 보여주므로 작품만 좋다면 강현민(최시원)의 연기대상을 노려봄직하다. 물론, 그의 연기가 환골탈태를 겪는다면 말이다.


<경성의 아침>이 KBS, MBC, SBS, tvN에서 방영된다면

훈훈한 가족드라마의 강세, KBS
경향분석: 여전히 가족드라마가 강세이며, 복수, 멜로, 로맨틱 코미디 등 기존에 흥행을 검증받은 장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방학시즌마다 꾸준히 청소년시청자를 타겟으로 한 기획 드라마를 방송하기도 한다.
주의사항: KBS1 TV 편성의 경우, 사극의 야외 세트와 의상 등 사전 준비에 많은 공을 들이는 대신 순발력을 요구하는 특수효과에서는 종종 실수가 엿보이기도 한다. 반면 KBS2 TV 편성이라면, 레드원 카메라를 동원하는 등 감각적인 영상을 구현하지만 촬영분 부족으로 엔딩크레딧 없이 드라마가 끝나는 황당함을 맛볼 수 있다. 그리고 어느 쪽에서 방송되던지 왕은 최수종을 캐스팅해야 한다.
수정제안: 시청률을 보장받고 투자대비 최고 효율을 이끌어내고 싶다면 아예 일일드라마로 편성을 바꾸는 것을 추천한다. 비록 부모님을 잃고 혈연이 아닌 사람들과 가족을 이루어 살고 있으며, 매일매일 성실하게 독립 운동을 하면서 한때 혼인 반대에 갈등을 겪기도 하지만 끝내 서로 존댓말을 하는 여성과 성혼에 이르는 건강하고 긴 드라마를 만들 수 있다.
성과예상: 강현민은 <개그콘서트>의 원하는 코너에 출연할 수 있다.


<경성의 아침>이 KBS, MBC, SBS, tvN에서 방영된다면


유명 작가와 연출자의 신뢰도에 기반하는 MBC
경향분석: 다양한 실험에 대한 여유를 접고 유명한 작가와 연출자의 이름에 대한 신뢰도 자체를 무기로 사용한다. 현대나 과거나 가장 선호하는 직업군은 의사.
주의사항: 사극의 세트장은 테마파크로 용도변경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가능하면 시대상이 화려하게 드러나도록 기획하는 것이 좋다. 실내 인테리어는 외부보다 더 중요하므로 천민 신분만 벗어난다면 자개장이나 비단 보료 등으로 집안을 예쁘게 꾸미는 것을 추천한다. 잦은 파업과 예능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침체로 홍보에 도움을 받기 어려운 것 역시 주의할 부분이지만, 강현민이라면 SBS <강심장>에 출연해 ‘작가님, 알몸 잊어주세요’라는 토크를 펼치거나 <힐링캠프>에 출연해 한자로 이름도 못쓴다는 루머를 해명할 수 있다.
수정제안: 연출자를 구하지 못한다면 이병훈 감독의 비법을 전수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인공을 여자로 바꾼 뒤, 그녀를 연모하는 지상렬과 그녀를 도와주는 이희도를 캐스팅하자. 물론, 주인공은 처음에는 전혀 다른 일을 하지만 왕의 눈에 띄어 제 능력을 찾아야 하므로 독립운동 전에 할 일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성과예상: 연말 시상식에서 배우에게 주어지는 대상이 없어졌으므로 대상을 받는다면 영광은 앤서니 김의 것이 된다. 하지만 시상자가 방송국의 사장님이라는 점이 함정.


<경성의 아침>이 KBS, MBC, SBS, tvN에서 방영된다면


2, 30대 여성이 열광하는 tvN
경향분석: 시청자 타겟 분석을 바탕으로 2,30대 여성의 취향에 기반한 작품들을 기획한다. 따라서 주인공은 젊고 잘생긴 남자배우이며, 여자 주인공들은 수수하고 털털한 캐릭터가 대부분이다.
주의사항: 출연 배우들이 아시아 주요도시에서 개최되는 < MAMA >에 시상자로 참석하거나, 패셔니스타를 뽑는 < SIA >에 수상자로 초대되거나, <슈퍼스타 K>에서 TOP6와 만나는 이벤트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스케줄 조정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주인공이라면 주제곡을 듀엣으로 불러 음원을 공개한 뒤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할 것에도 대비해야 한다. 또한 시공을 초월해 빕스와 햇반의 PPL을 삽입할 각오 역시 필요하다.
수정제안: 방송사의 분위기에 맞춰 제목을 바꿔 주는 것이 좋다. <경성의 꽃미남>, <닥치고 독립운동>이나 <응답하라, 일제시대> 등을 추천한다.
성과예상: 같은 계열사 전 채널에서 동시에 방송함으로써 벗어날 수 없는 본방사수 지대가 마련되므로, 고갈비 집에서는 채널 싸움이 줄어든다. 또한 이고은 작가(정려원)는 합산 시청률을 계산해 실제보다 높은 체감 시청률을 제공받을 수 있다.


<10 아시아>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10 아시아 글. 윤희성 nin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713:49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건설업계가 3년간의 부실 정리를 마무리하고 반등 채비에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 핵심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정비사업 장이 열렸고, 해외에서는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 폭증에 따른 원전 수주 소식이 잇따르는 추세다. 안정적인 내수 수익 기반에 글로벌 성장 동력이 맞물리면서 건설업 체질 개선과 가치 재평가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건설, 사야 할

  • 26.02.1711:50
    법은 '금지' 세칙은 '허용'…은행 '셀프 감정' 53년째 예외
    법은 '금지' 세칙은 '허용'…은행 '셀프 감정' 53년째 예외

    금융기관의 부동산 담보 자체 감정평가를 둘러싼 감정평가업계와 은행권의 갈등 법적 대응 국면으로 번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은행 자체평가를 위법으로 판단했고, 국정감사에서도 여러 차례 같은 지적이 나왔다. 금융위원회도 개선을 약속했다. 그러나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은행권은 자체평가 중단 시점을 밝히지 않고 있다. 협의 교착…특정 은행 물량은 3배 급증 17일 감정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금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