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농식품부, 수산 신지식인 9명 선정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13일 "2012년도 수산 신지식인에 참다랑어 수정란 채집을 성공시킨 박완규씨를 포함해 총 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남 남해 박완규씨(참다랑어 수정란 채집 및 종묘생산 기술개발), 전남 고흥 이나영씨(김양식 및 해조류 신제품 개발), 광주 광산구 박 순씨(양어·양만장 수차개선), 경남 통영 임수규씨(선박용 스크류 오일유출방지장치개발), 전남 완도 박종주씨(활전복 및 생해삼 건조기술개발), 경남 거제 엄 성씨(피조개·가리비 인공종묘부착기 틀 개발), 전남 신안 조재우씨(천일염제품개발), 전북 익산 강태주씨(해삼 고기능 양식 사료개발), 전북 김제 권금열씨(지수식 양식장 블로워(Blower) 시설로 생산성 향상) 등이다.

올해 최우수 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박완규씨(한국해산종묘협회장)는 참다랑어 양식의 불모지인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참다랑어 수정란 채집을 성공시킨 인물이다.


이번에 선정된 수산 신지식인은 오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6회 수산 신지식인 학술대회'에서 신지식인 인증서와 인증 동판을 수여 받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공적이 우수한 수산 신지식인 3명에 대해서는 장관표창과 상금을 수여하고, 전국 신지식인과 기술보급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성공사례를 발표하게 된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