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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 영화 ‘늑대소년’의 질주가 무섭다.
7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늑대소년’ 6일 하루 동안 17만 923명을 동원하며 일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누적관객은 163만 6360명이다. 개봉 일주일 만에 150만 고지를 넘어섰다.
‘늑대소년’은 개봉 2주차에 접어든 평일 임에도 평균 17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특히 개봉 당일 13만 명을 끌어 모으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관객몰이가 증가하고 있어 하반기 새로운 대작 탄생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2위는 '007 스카이폴'로 5만 225명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179만 5450명. 3위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3만 4064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 1148만 8508명을 기록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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