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박근혜 "아기 키우는 일 축복 되는 나라 만들것"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6초

시간 맞춤식 보육서비스,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등 약속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28일 "여성이 직장과 가정을 양립하고 아이를 키우는 일이 축복과 기쁨이 될 수 있는 나라를 꼭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한국워킹협회 주최로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2회 위드베이비 유모차 걷기대회'에 참석해 "아기를 데리고 유모차를 끌며 산책하는 부모의 마음이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후보는 "아기를 키우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고 기쁨인지 모른다"며 "그럼에도 우리에게는 그렇게 아기를 키우는 것이 어려움이 많은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육아 문제와 관련해 ▲시간 맞춤식 보육서비스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아동 30% 수용) 등의 방안을 언급한 뒤 "더 편안하고 질 좋은 보육시설에 아기를 맡길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의 부인 김정숙씨,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부인 김미경씨도 참석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