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쉐라톤 인천 호텔은 1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2 월드 트레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상식에서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아시아의 친환경 그린 호텔(Asia’s Leading Green Hotel)’과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비즈니스 호텔(South Korea’s Leading Business Hotel)’ 부문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제19회를 맞는 월드 트레블 어워드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며 전세계 여행산업 전반에 걸쳐 매년 그 인지도와 우수 고객 서비스에 대해 시상하는 상이다. 세계 160여 개국 각 회원사와 여행전문가, 일반 여행객을 대상으로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 리조트 호텔, 비치 호텔, 럭셔리 호텔 등 10개 부문에서 걸쳐 세계 최고의 호텔들을 선정하고 있다.
쉐라톤 인천 호텔은 지난 13일 세계 1000여 개의 호텔, 리조트 등이 참가한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드(World Luxury Hotel Award)에서도 선정됐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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