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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된 '청년' 파리바게뜨, 창립 기념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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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된 '청년' 파리바게뜨, 창립 기념행사 진행 파리바게뜨는 17일 SPC 그룹 양재사옥에서 창립 26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진 왼쪽부터) 이종탁 탑디자인 대표, 박갑용 파리크라상 노조위원장, 최석원 파리크라상 대표, 파리크라상 25년 장기근속직원 류두현 부장, 20년 장기근속가맹 원주1호점 진기봉 대표 등이 참석해 케이크 커팅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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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17일 창립 26년을 맞아 양재사옥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석원 파리바게뜨 대표를 비롯해 파리크라상 임직원과 가맹점주, 협력회사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최석원 대표는 "지난 1년 동안 '맛 경영'을 필두로 품질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한 것이 국내외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파리바게뜨가 국내 베이커리 업계 1위를 넘어 글로벌 일류 기업, 사회적으로 존경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또 ▲제품과 시스템 혁신 ▲신성장동력 발굴과 기존점 성장을 바탕으로 한 질적 성장 ▲고객만족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중심경영 실천 ▲글로벌 전략 강화 ▲상생과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적 모범기업 실천 등 5대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가맹점이 성공해야 본부가 성공할 수 있다’는 변치 않는 진리를 바탕으로 진정한 동반성장을 이끌어 나가갈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근속사원 및 모범사원에 대한 시상과 함께 20년 이상 파리바게뜨 가맹점을 운영해 온 원주1호점 등 장기근속가맹점과 우수가맹점, 우수협력업체 등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올해 10년 이상 장기근속한 가맹점은 총 114곳으로 전년대비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오랫동안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가맹점주들이 늘어난 것으로 가맹사업 안정세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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