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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경제 정재훈 기자] 16일 오후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1차전 6회초 1사 2루 상황에서 안타를 쳐낸 홍성흔이 기뻐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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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10.1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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