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소매상 내부문서 유출..저장공간·가격대 늘려서 소비자 선택권 늘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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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애플 '아이패드 미니'는 8GB에서 64GB까지 총 4종류이며 기종별 가격대는 249유로~649유로(한화로 약 36만원~94만원)로 책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애플 인사이더 등 IT 전문매체들은 독일의 휴대폰 소매상 내부문서를 인용, 아이패드 미니가 와이파이 전용모델과 이동통신망을 사용하는 모델이 출시되며 저장 공간은 8GB, 16GB, 32GB, 64GB로 나뉜다고 보도했다.
이 문서에 따르면 아이패드 미니 8GB 와이파이 전용모델이 249유로(약 36만원)로 가장 저렴하다. 저장공간 8GB의 셀룰러 모델과 16GB 와이파이 전용 모델은 349유로(약 50만원)로 동일하다.
애플이 새롭게 선보이는 7.85인치 아이패드 미니는 다양한 가격대와 저장공간으로 소비자의 선택권을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애플은 이번달 23일 아이패드 미니 출시 행사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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