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내년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평균 경쟁률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14일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에 따르면 전국 23개 로스쿨이 지난 12일 마감한 2013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 평균 경쟁률이 4.31대1을 기록했다.
지난해 평균 경쟁률은 4.97대1이었다. 이번 집계에는 최종 경쟁률이 공개되지 않은 서울대와 중앙대는 제외됐다.
내년도 대학별 로스쿨 경쟁률은 서강대가 7.4대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아주대(6.5대1), 한국외대(5.76대1), 성균관대(5.25대1), 연세대 등이 다음 순위를 차지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