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지 이름조심! 대량 ‘무효표’ 발생 경고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슈퍼스타K4’ 제작진이 생방송 진출팀 허니지의 이름을 조심할 것을 경고했다.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는 지난 10일 그룹 허니지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생방송 문자투표시 ‘허니지’를 문자로 보내라”고 당부했다.
문자 투표시 허니지를 ‘허니쥐’, ‘허니G’, ‘Honey G’ 등으로 보낼 경우 해당 표가 무효 처리된다는 것. 자칫 잘못하면 무효표가 대량으로 발생, 허니지가 억울하게 탈락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허니지 이름조심 소식에 네티즌들은 “투표할 때 신중해야겠다”, “진짜 무효표로 탈락하면 어떻게 되는 걸까”, “꼭 기억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니지를 비롯해 계범주, 김정환, 딕펑스, 로이킴, 볼륨, 안예슬, 유승우, 이지혜, 정준영 등은 12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빌딩에서 생방송 경연을 펼치며 26일부터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경쟁한다. 최종 결승전은 11월 23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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