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삼성전자가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12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전'에 참가했다.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전은 에너지· 기후· 신재생 분야의 최신제품과 기술을 둘러볼 수 있는 그린기술 교류의 장이자 에너지 효율, 기술변화, 신재생 에너지 등 미래 에너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엿볼 수 있는 행사다.
250업체가 1000부스를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저탄소· 친황경을 표방한 다양한 고효율 기기와 스마트 가전을 선보인다.
전시되는 대표제품으로는 두 개의 인버터 압축기를 사용하고 듀얼 스마트 인버터 방식을 채택해 에너지 효율 1등급을 받은 시스템 에어컨 DVM S와 난방 및 온수 제공 시스템인 삼성 에코히팅시스템 등이다.
삼성전자는 시간별, 계절별로 전기요금제가 차등 적용될 것에 대비해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스마트그리드 기능을 갖춘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컨 등도 전시했다.
김민영 기자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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