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삼성전자가 사흘째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28% 하락한 130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30만3000원(-1.66%)까지 떨어졌다. 노무라, 삼성, CS, 모건스탠리가 매도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3500여주 가량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7일 이후 꾸준히 삼성전자에 대한 순매수를 지속하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전일 한 달 만에 매도 우위로 전환해 1만5319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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