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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표준협회 "NHN, 정보보호 모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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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표준협회 "NHN, 정보보호 모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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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NHN(대표 김상헌)은 영국표준협회로부터 개인정보 보호 모범기업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NHN은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안전한 개인정보관리체계 대한 ISO/IEC27001 재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정보보호 우수기업 격려차 방한한 하워드 커 BSI 회장은 9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NHN 그린팩토리를 방문해 정보보호관리체계 우수기업(ISO/IEC27001) 인증서를 수여했다.


BSI는 1901년 설립된 세계적인 표준인증기관으로, 전세계 147개국 7만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국제표준인증 전문지식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NHN 관계자는 "개인정보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기관이 NHN을 개인정보보호 우수기업으로 인정했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BSI 하워드 커 회장은 “NHN의 선도적인 정보보호관리체계 및 이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은 세계적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며 계속해서 정보보호체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준호 NHN 정보보호실장은 “국내 ISO 인증 취득 기업 중 BSI 그룹 회장으로부터 직접 인증서를 수여받는 것은 NHN이 최초로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NHN은 국내외 공인된 정보보호 인증을 통해 소중한 고객정보의 유출 및 프라이버시 침해 위협요소를 최소화하고, 이용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HN은 개인정보보호 부문에 특화된 ISO/IEC 27001 국제 표준인증을 2007년 세계 최초로 획득한 바 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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