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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證, 아임유 세이프존 ELS 독점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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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12일까지 만기 원금 손실 가능구간을 좁힌 아임유 세이프존 ELS 3219회를 1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임유 세이프존 ELS 3219회는 만기까지 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고 기초자산 중 투자기간 동안 원금손실 배리어인 최초기준가의 55% 이하로 하락한 종목이 있더라도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주가가 세이프존(최초 기준가의 55% 이상 80% 이하) 구간일 경우 원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금융투자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아 4개월동안(9월19일~내년 1월18일) 한국투자증권에서만 판매가 가능하다.


기초자산은 SK텔레콤 보통주, SK이노베이션 보통주이며 만기 3년,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이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만기) 이상 시 연 12.00%의 수익이 지급된다.


이대원 Equity DS부 부장은 "아임유 세이프존 ELS는 원금손실 가능성은 최대한 제거해 안정성을 높이면서 수익성은 지수형 스텝다운 상품 대비 높인 것이 장점"이라며 "최근 지수 변동성 하락으로 지수형 ELS 수익률에 만족하지 못하는 투자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에 KOSPI200, KOSPI200·현대중공업, KOSPI200·S&P500, KOSPI200·S&P500·HSCEI 2종, 현대차·하나금융지주 기초자산의 ELS를 포함해 총 6종을 520억 한도로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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