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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평규 S&T그룹 회장, 중동 4개국 대사들과 협력방안 논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최평규 S&T그룹 회장, 중동 4개국 대사들과 협력방안 논의 ▲오마르 브라캇 알 나하르 요르단 대사(왼쪽 다섯번째)와 칼릴 알 모사위 이라크 대사(왼쪽 여섯번째), 아흐메드 알 바락 사우디아라비아 대사(오른쪽 다섯번째), 무텝 살레 알 무토테 쿠웨이트 대사(오른쪽 네번째) 등 중동 4개국 주한대사들이 4일 S&TC 창원 본사를 방문해 최평규 S&T그룹 회장(오른쪽 여섯번째) 및 오장환 S&TC 대표이사(왼쪽 일곱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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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중동 주요국의 주한대사들이 S&T그룹 주요 계열사를 찾아 최평규 회장 등 최고경영진과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5일 S&T그룹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요르단·이라크 등 중동 4개국 주한대사 일행은 지난 3~4일 창원 및 부산에 위치한 S&T그룹 계열사를 방문해 최평규 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진과 환담을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S&T모티브가 생산하는 한국형 화기 시연을 참관하고 S&T모터스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친환경 전기스쿠터인 '에바'와 700㏄급 모터사이클 'ST7' 등을 직접 시승하기도 했다.


S&T그룹 관계자는 "이번 방문에서 아랍권 주요 4개국 주한 대사는 S&T가 생산하는 주요 방산품의 아랍권 수출 등에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했다"며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는 S&T그룹의 현지 플랜트 설비 생산기업인 S&T걸프의 중동시장 진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S&T그룹은 지난 1월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시에 공랭식열교환기 및 배열회수보일러 등 플랜트 설비 제조를 위한 S&T걸프를 설립하고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민규 기자 yush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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