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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바마·롬니 TV토론 관전 포인트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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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가 3일 첫 TV 토론을 벌인다. 두 후보는 이 자리에서 처음으로 이번 대선전의 초점이 된 경제이슈들에 대해 상대방을 직접 공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 통신은 30일(현지시간) 시청자들이 각 후보를 판단하기 위해 유념해야 관전 포인트 다섯 가지를 정리해 보도했다.


◆공세의 롬니,수세의 오바마=선거까지 채 6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롬니는 모멘텀을 자기 방향으로 옮기기 위해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는 압력을 받고 있다고 로이터는 지적했다.

반면, 오바마 대통령은 무소속 유권자들이 자기들이 지지하는 후보를 다시 평가하지 않도록 참담한 결과만 피하기만 하면 된다.


둘 다 노련하고 유능한 토론자이지만 TV토론에서 주고받기를 좋아하는 것 같지는 않다고 로이터는 평가했다. 따라서 상대방을 흔들어 대본에도 없는 감정의 폭발을 유도하는 게 두 사람의 과제라고 로이터는 지적했다.

조지 워싱턴 대학의 존 사이즈 정치학교수는 “대게 후보들은 상대의 재치있는 응수나 농담 등 성공보다는 자기 실수 탓에 패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바마는 실수를 피하길 원할 것이고 롬니는 대선 레이스의 역할을 바꾸기 위해 토론을 진짜로 필요로 한다”고 지적했다.


◆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로이터 통신은 과거 대선 토론에서 후보자들의 패인을 분석했다.


2000년 대선 토론에서 조지 W부시 대통령과 맞선 민주당 앨 고어 부통령 후보는 자주 한숨을 쉬었고 2004년 부시 대통령은 민주당의 존 케리 후보가 말할 때 인상을 찌푸렸다. 조지 H.W.부시 대통령은 1992년 토론에서 시계를 봐 유권자들이 이를 짜증내고 냉담한 것으로 해석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로이터는 오바마와 롬니도 이런 과오를 피하길 원할 것이라면서도 후보들이 정직하지 않다고 판단할 신호를 보낼 더 미묘한 것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어깨를 으쓱하는 것은 불확실성을, 윗입술을 찡그리면 불쾌함을, 눈을 너무 자주 혹은 너무 적게 깜박이면 스트레스를 뜻한다고 워싱턴의 보디랭기지 연구소 대표인 재닌 드라이버는 말했다. 반대로 상대방을 정면으로 본다면 자신감을 드러내는 것이다.


◆토론 첫 30분에 승패 갈린다=토론의 첫 30분만 꼼꼼히 본다면 뉴스매체가 어떻게 다룰지 알 수 있는 만큼 1차 토론의 승자와 패자가 갈릴 것이라고 로이터는 진단했다.


앨 고어 전 부통령 후보의 자문역을 맡았던 론 클레인은 “기자들이 토론이 어떻게 진행될 까 생각하고 있는 토론 초반에 후보들은 자기 주장을 펴고 가장 중요한 공격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민주당 중도 싱크탱크인 ‘제3의 길’에 보낸 글에서 “토론 첫 30분에서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꼼꼼해야 승리한다=두 후보는 그동안 상대방을 공격해왔고 이번 토론에서도 상대방의 취약점을 물고 늘어질 전망이다.


오바마 후보는 종종 롬니의 세금과 예산안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비판한다. 오바마는 따라서 이번 토론에서 재정적자를 확대하지 않고서도 소득세율을 낮추기 위한 세법상의 허점을 막을 방법을 설명하라고 도발 할지도 모른다고 로이터는 전망했다.


오바마 선거본부는 롬니의 세금방안이 최고소득자 감세의 연장일 뿐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반면, 롬니는 그동안 오바마 대통령이 진실에서 벗어날 경우 그를 압박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혀왔다. 역풍을 의식해 대놓고 ‘거짓말장이’리고는 말하지 않겠지만 그는 “틀린 것을 바로잡는데 시간을 쓸 것”이라고 이달초 말한 바 있어 그의 대응이 주목된다.


◆롬니 부시 배신할까?=롬니는 이번 선거를 오바마 대통령의 경제관리에 대한 국민투표로 만들려고 애써왔다.


그러나 로이터통신은 많은 유권자들은 부진한 경제와 높은 실업률을 전임 조지 W 부시 대통령 탓으로 여긴다고 꼬집었다.


롬니가 자신의 정책이 부시의 정책과 어떻게 다른지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승산은 거의 없을 것 같다고 뉴욕의 투자은행 '키프 브루엣 우즈'의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가드가 보고서에서 지적했다.


보수파를 대변하는 격주간지 '내셔널 리뷰'도 롬니는 산더미같이 불어나는 국가부채와 복잡한 세법은 오바마가 취임하기 오래전부터 있었던 것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오바마 대통령이 그것을 고치지 못했다고 주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로이터는 부시 전 대통령이 여전히 인기가 없어 부시의 유산을 물려받는 것은 위험하겠지만 완전히 단절하는 것도 골수 공화당 지지자들의 분노를 초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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