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7시 구청광장에서 ‘구로의 길을 묻고 미래를 말한다’ 주제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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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구로구(구청장 이성)가 26일 오후 7시 구청광장에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구민 500명이 참가하는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정책사업 우선순위 선정, 구민들의 다양한 지혜를 구정에 반영, 소통 배려 화합하는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 형성 등의 취지로 마련됐다.
‘구로의 길을 묻고 구로의 미래를 말한다’라는 주제로 열린 원탁토론회는 1부 ‘구로의 길을 묻다’, 2부 ‘구로의 미래를 말하다’로 나눠 진행됐다.
10명씩 앉는 원탁 50개가 마련되고, 참관인 200명을 위한 자리도 준비됐다.
토론 내용은 원탁별로 모두 데이터화 되고, 개개인 의견이 네트워크를 통해 중앙서버에서 실시간 집계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주민들은 현재 구로구의 가장 큰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져야하는 점 모두 ‘교육’ 분야를 뽑았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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