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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프랑스)=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기아자동차는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신형 MPV 'RP(프로젝트명)'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MPV 'RP'는 ▲최고출력 115마력, 최대토크 260Nm(약 26.5kgㆍm) 의 1.7리터 U2 VGT 디젤(저마력) 엔진과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30Nm(약 33.7kgㆍm)의 1.7리터 U2 VGT 디젤(고마력) 엔진 등 2종의 디젤 엔진 라인업을 갖췄다.
또한 ▲최고출력 135마력, 최대토크 165Nm(약 16.8kg m)의 1.6리터 감마 GDI 엔진과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11Nm(약 21.5kg m)의 2.0리터 누우 GDI 엔진 등 2종의 가솔린 엔진 라인업을 보유했다.
파리(프랑스)=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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