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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가상 스토어’로 추석 풍속도를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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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가상 스토어’로 추석 풍속도를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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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은 추석을 맞아 서울 주요 지하철 역사에선 스크린 도어를 통해 ‘추석맞이 가상 스토어’를 열고 추석선물 20선을 선보인다. 또한 시중가보다 선물세트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추석특집 굿시리즈’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한편 ‘팔도명물기획전’을 통해 ‘금산 홍삼정’ ‘영광 굴비’ ‘제천 한우’ 등 지자체 인증 고품질 추석선물세트를 특가 판매한다.

추석 선물구입의 풍속도가 달라지고 있다. 이젠 직접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를 찾을 필요가 없다. 출퇴근길 지하철을 기다리는 5분만 있어도 쇼핑이 가능하다. G마켓은 오는 28일까지 삼성, 홍대, 신촌, 역삼 등 서울 지하철 주요 역사 14곳 스크린도어에 ‘추석맞이 가상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곳에서 자체 선정한 대표 추석선물 20선을 선보인다.


20종의 추석 선물은 G마켓 상품 담당자들이 추천한 인기 제품으로 한우, 곶감 등 신선식품을 비롯해 생활용품, 건강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제조업체와의 직거래를 통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선보이며, 일부 제품은 기존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남원 맛대령 한과 2단’(9900원), ‘청정원 행복3호 선물세트’(1만5600원), ‘사과·배 혼합선물세트 1호’(4만9900원), ‘제천 축협 한우갈비세트’(12만9000원) 등이 대표 상품이다.

고객들은 스크린도어에 전시된 상품을 보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바로 쇼핑할 수 있다. 가상 스토어에 배치된 추석 선물 중 원하는 상품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바로 G마켓 모바일 전용 페이지로 연결된다. 상품의 상세 정보, 구매 후기 등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상품은 배송지 정보 입력 및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 방법으로 바로 결제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한편 G마켓은 민족 대 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선물세트를 매일 선착순 특가에 판매하는 ‘추석특집 굿 시리즈’ 프로모션과 ‘팔도 명물 기획전’도 함께 진행한다. ‘추석특집 굿 시리즈’는 오는 25일까지 매일 1개의 추석선물세트를 선정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이다. G마켓은 올해 초부터 ‘굿 시리즈’를 통해 유통마진을 대폭 줄인 신제품을 출시하거나, 기존 상품에 파격적인 할인을 적용한 초특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식품, 가전, 레저 등을 선보였으며 이번 달은 추석을 앞두고 믿을 수 있는 추석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이는 프로모션으로 기획했다.


‘팔도 명물 기획전’은 지자체가 인증한 고품질 선물세트를 특가 판매하는 것으로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금산 홍삼정’, ‘영광 굴비’, ‘제천 한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상품에는 품질 인증서가 동봉돼 안심하고 선물할 수 있다.


G마켓은 이번 추석을 맞아 전 고객에게 할인쿠폰 및 카드사 추가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G마켓 회원이면 누구나 9월 한 달간 최대 10%, 12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방법은 해당 페이지에 접속해 각 카테고리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 총 12장을 내려 받으면 된다. 쿠폰은 9월 말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BC, 신한, 삼성, 롯데, NH농협 카드로 추석 관련 상품을 결제하면 5%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카드 추가 할인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G마켓 바로접속 후 1일 1회 이용 가능하다.


이코노믹 리뷰 김은경 기자 kekisa@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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