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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해외건설협회(회장 최재덕)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해외건설 금융·외환관리·보증 실무 집중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수주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해외 건설플랜트 시장에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주·수행하기 위해서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금융능력도 구비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이번 교육은 금융·보증분야 전문가가 ▲해외 PF 및 적용 상품 ▲해외건설 외환관리 이해 및 외환적용 사례 ▲해외건설 수출금융제도 및 보증서 발급 지원제도 등의 금융분야를 소수 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한다.
해건협 관계자는 "대학교, 은행, 공사 등에서 실무를 경험한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면서 "해외건설 프로젝트 수주의 금융 관련 분야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건협은 프로젝트의 적시 준공을 위해 중요한 공정관리 교육의 필요성을 고려해 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공정관리 기초 및 심화과정'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문의: 02-3406-1079)
이민찬 기자 le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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