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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강대식 | 그의 손안에 바이올린이 살아 숨 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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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강대식 | 그의 손안에 바이올린이 살아 숨 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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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예원학교 재학 중 만14살에 도미(渡美)하여 커티스 음대에서 세계적인 교수 이반 갈라 미안에게 사사했다. 대학시절 시카고 시빅(Civic) 콩쿠르와 스위스 루제른 (Luzern) 국제음악제 콩쿠르에서 1위로 입상한 그는 시빅 오케스트라와 브루흐(Max Bruch)의 걸작인 바이올린협주곡 1번 연주로 미국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런던 길드홀 음대와 영국 왕립음대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81년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와 파가니니 협주곡 1번을 연주하여 유럽에도 데뷔한 그는 BBC 웨일즈 교향악단, 스트라스부르그 필하모닉, 상해교향악단 등 세계적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1983∼1985년까지 영국 음반회사 EMI의 간판급 오케스트라인 프랑스의 툴루즈 캐피톨 국립교향악단에서 최연소 수석 바이올리니스트를 역임하였고 1991년 핀란디아, 92년에는 영국 3대 음반회사 하나인 님버스 레코드(Nimbus Records)사와 5년 전속계약을 맺어 음반을 발매하였다. 1993년 이브닝 가제트(Evening Gazette)지는 1750년산(産) 명품 바이올린 과다니니(Guadagnini)에서 솟아나는 깊숙한 음악성을 두고 ‘바이올린이 그의 손 안에서 살아 숨 쉬었다’라고 극찬했다.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교수를 거쳐 현재 단국대 음악대학 학장으로 재직 중이며 지난해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국립 음악원과 자매결연 맺는 성과의 중추역할을 담당해 냈다.


이코노믹 리뷰 권동철 기자 k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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