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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한생명, 업무협약 맺고 'U+한화연금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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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한생명, 업무협약 맺고 'U+한화연금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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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와 대한생명(부회장 신은철)은 전략적 업무 제휴 조인식을 갖고, 통신과 보험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통신과 보험을 결합한 컨버전스 상품을 개발하고 제휴마케팅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은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이날 조인식에서 "다양한 컨버전스 상품 출시를 통해 양사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너지를 이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은철 대한생명 부회장은 "1000만 고객을 보유한 LG유플러스와 업무 제휴를 통해 글로벌 보험사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시장개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러한 공동 마케팅의 첫 번째 상품으로 통신비를 지원하는 '유플러스 한화연금보험'을 출시, 10일부터 대한생명을 통해 판매에 돌입한다. LG유플러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통신비 및 2년 이후 단말기 교체비용을 지원하는 보험 상품이다.


이 연금보험은 가입 후 3개월간 매월 1만원, 이후 21개월간 월 납입 보험료의 10%를 통신비로 지원한다. 또한 가입 후 2년이 지난 시점에는 월 납입 보험료의 50%를 핸드폰 교체비용으로 지급한다. 납입가능한 월 연금 보험료는 월 10만원이며 최대 100만원까지 가능하다.


가입을 희망하는 고객들은 한화연금보험 전용번호(080-851-7100)를 통해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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