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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적차량 집중단속 나선다..9월10~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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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도로사업소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도로파손의 주범이자 대형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는 화물ㆍ건설기계의 과적행위 근절을 위해 민관 합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명예과적단속원이 참여한 가운데 과적 취약시간대인 새벽과 야간에 과적 근원지와 수시 민원발생지역 등 도내 주요 거점에서 실시된다.

이번 합동단속 결과, 축 하중 10t, 총 중량 40t톤, 폭 2.5m, 높이 4.0m, 길이 16.7m 중 하나라도 과적차량 단속기준을 초과하는 화물차량은 도로법에 따라 위반행위와 위반횟수 등을 감안 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경기도도로사업소는 그간 과적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연중 과적단속 팀 2개 반을 운영하고, 분기별로 명예과적단속원과 합동으로 특별단속과 과적예방 캠페인을 벌이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도로단속뿐만이 아니라 건설공사 현장과 감독기관, 화물운송회사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사전에 과적을 예방하는 관리감독을 강화해 운수종사자의 과적에 대한 의식개혁 등을 적극 유도한 결과, 과적으로 적발되는 차량이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기도도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과적차량은 도로파손의 큰 요인이므로 과적단속도 물론 중요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화물운송 관계자들 스스로 준법운행을 하겠다는 의식전환"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로관리와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과적근절 예방 캠페인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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