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하이쎌이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해양수상항만 업무 통합관리 추진 소식에 강세다.
7일 오전 9시57분 현재 하이쎌은 전날보다 120원(3.19%) 오른 3880원을 기록 중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해양수산항만 업무를 통합관리해 효과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국이나 해양항만국 신설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는 전날 경기도의회 도정질의에서 이동화 의원으로 부터 '해양산업에 대한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해양수산국이나 해양항만국을 구성하는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와 같이 밝혔다.
그는 "해양산업 육성발전을 종합관리하고 강력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한다"며 "그래서 올해 7월 경기도 조직개편 시 해양정책보좌관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하이쎌은 현대라이프보트, 현대요트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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